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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O민

취업회사명 : 피앤씨알엠, 한영디에스

교육과정명 : 취업과정 > 자바&빅데이터 개발자 양성 과정

기수 : 119기

1.취업 합격하신 회사외 담당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작년 2021년 7월 수료를 했고 , 수료를 하고 두번째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합격한 곳은 더 많았지만, 제가 근무했던 두곳이 완전 다른 성격의 업무를 하는 곳이라 두곳을 위주로 소개해드리겠습니

다.

첫 회사명: 피앤씨알엠

담당업무(또는 부서명) : 금융사업1부

현재 근무회사명 : 한영디에스

담당업무(또는 부서명) : 한샘의 시스템을 유지보수 하는 업무

 

2. 회사를 선택한 이유나 회사의 강점을 알려주세요.

첫 회사 피앤씨알엠은 보험사, 은행, 카드사 등의 금융권 업무를 중심적으루 수주 받아 신규 프로젝트를 하는 SI업체였습

니다. 저는 이전부터 금융권 개발을 목표로 했었고(금융권이 다른 곳들보다 페이가 쎔!), 그 중 SI업체를 들어갈 생각이었

기 때문에 선택했었습니다.

합격한 회사들 중에 고르고 골라 입사했으나 첫 프로젝트를 끝내고 바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일단 SI 신입 특성상 급여

가 적었습니다. 그리고 금융권은 시스템적으로나 사람적으로나 많이 보수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

는 꼰대.. 문화가 너무 심하게 있었고, 신입들을 무시하고 하대하는걸 성격상 참지 못하여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또 전공자가 아닌 신입이 프로젝트에 곧 바로 투입이되어서, 사수도 없이 혼자서 할당량을 개발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

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신입의 연봉은 어느정도 선으로 정해져있는 것이고, 참고버티면서 금융권의 경력을 쌓아나가게 된다

면 추후 경력직이 되었을때 많은 페이와 능력을 가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두번째 회사 한영디에스는 이제 막 생긴 회사이기는 하나 미래가 있는 스타트업이라고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한영디에

스의 직원 모두가 한샘으로 출근하며, 한샘에서 쓰는 여러가지 시스템을 유지 보수 하는 업무를 합니다. 그래서 회사 자

체가 미래에 발전해갈만한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신입개발자가 근무하기엔 유지보수 업체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개발

자의 특성상 경력이 어느정도 쌓이고 나면 프리랜서 개념으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 그러려면 우선 어느정도 경력

을 쌓을 곳이 필요합니다. 물론 곧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SI업체에서 버텨내면서 경력을 쌓으면 좋겠지만, 비전공자

가 학원들 다녀서 배운 지식으로 현업에서 근무하기엔 유지보수업체도 버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학원을 다닐땐 무조

건 SI업체를 가겠다고 결심했었고, 유지보수업체는 특별한 일이 있지않는한 노는게 아니냐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근

무해보니 설계되어 있는 프로그램에서도 배울것이 많고, 너무 복잡해서 갈피도 못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크고 작은 기

능개발이나 프로젝트들도 많이 있어서 신입이 역량을 늘려나가기에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좋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며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고, 사무실 분위기 자체가 야

근 하는 분위기도 아니라 매일 칼퇴근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3. 채용방식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알려주세요.

두 곳 말고도 여러곳을 지원하고 합격하면서 느낀건데, 경력을 속여서 경력직으로 가는게 아닌 이상 회사에서 신입에

게 바라는 것은 업무적인 역량보다는 그 사람의 됨됨이나, 팀원들과 협력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로 코딩테스트에 자신이 없어서, 코딩테스트가 없는 곳들로 골라서 지원을 했었는데 프로그램적으로 어

떤 것들을 배웠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는 곳들도 있었으나 그런 부분들에 대해 대답을 잘 하지 못하더라도 합격 불

합격에 영향을 미칠 만큼 비중을 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긍정적인 성격, 도전적인 자세, 팀원들과 협력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중요시 하는 곳들

이 더 많았습니다.

 

4. 기억 남는 면접질문은 무엇인가요?

보통 학원을 다닐때 배웠던것들, 팀원들과 어떻게 지냈는지, 그리고 학원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려운점은 무엇이었는

지 등을 물어보는데 결과적으로 질문의 의도는 업무적인 역량보다는 인성적인 부분들을 묻기 위함이었습니다.

 

5. 본인이 합격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취업을 위해 본인이 노력한 요소)

자기소개서에서 도전하고자 하는 자세에 대해서 강요했습니다. 도전, 협력 등은 개발자로서 가져야할 필수적인 요소들이

라고 생각하고 면접에서도 새로운 언어나 프로그램에도 잘 적응하고 도전하며, 그 과정에서 팀원들과 불화 없이 협력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6. 아이티윌 교육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저는 선생님이 좋았습니다. 모르는 부분들에 대해서 여러번 설명해주시고, 모르는 것들이 생겼을때 거리낌 없

이 질문할 수 있는 편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지원팀에서 해주는 자기소개서 코칭이나, 취업매칭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7. 같은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처음에 친동생이 학원을 다녀서 취업을 했습니다. 저와 동생은 문과를 다녔고, 졸업 후 딱히 하려는 일이 정해져있

지도 않고 나아가려는 방향도 없었습니다.

동생이 학원을 다닐때만 해도, 문과생이 그렇게 몇개월 배워서 취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의아했었고 그럴거

면 미취업자가 왜있냐고 동생에게 따져물은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건 '아 학원에서 배운걸로만 직업을 얻을수 있는게 아니구나, 학원에서 배운 기초 지식

으로 신입으로 들어가서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평생 배워나가는거였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개발자의 수요는 많고 공급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우리가 경력만 잘 쌓으면 N년차 경력자가 되었을땐 사회에서 갑

이 될 수 있는 직종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회사들은 신입에게 업무적으로 엄청난 능력이나, 많은 역량을 바라지 않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지식

으로 충분히 취직을 할 수 있고, 학원만 잘 수료한다면 취직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취직을 해서도 찬찬히 더 깊게 배워나

가면 됩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대충 다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학원수업을 열심히 듣고 학원에서 잘 배워나와야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 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학원을 흐지부지 다니고 지식기반을 잘 쌓지 못한다면, 입

사 후에도 오래버티지 못 할 것입니다.

 

아이티윌 자바&빅데이터 개발자 양성 과정 119기 수료생인 하O민님의 취업 후기를 함께 봤습니다. 문과생인 동생이 먼저 교육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보고 직접 도전한 케이스 입니다. 문과생이지만 실무교육을 통해 개발자가 되기위한 기초 초석을 다지면서 취업에 성공하셨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이 더 멀겠지만 그 출발을 아이티윌과 함께하면서 개발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하O민님을 응원하며, 비전공자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5월 26일 자바 웹 개발자 131기 개강예정입니다.

https://www.itwill.kr/cmn/eduCrseMain/1000000/all/CRSE_00000000000588eduCrseMainDetail.do

 

자바 개발자 양성 과정

국비지원 무료교육

www.itwill.kr

위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수강생 모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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